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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검사 | 어머니랑 대화패턴에서 갈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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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아람 작성일22-08-25 00:29 조회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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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7살인 직장인입니다
중고등학교때부터 저는 엄마랑 친구처럼 지냈는데요
문제는 엄마가 저를 너무 통제하고 조종하려고합니다
친구문제에서 이는 극대화 되었습니다
"평생친구는 없어" "오늘의 친구가 내일의 적이야"
이런 세뇌(?)때문에 가치관이 생기기전인 저는
친구와 애착형성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20대 초까지 마음을 나눌수있는
친구가 없었습니다 공부에만 의지를 했어요
하지만 이후 대학생활을 하고 어린나이부터
직장생활을 하면서 좋은 인간관계를 맺고
평생친구들도 사귀게 되었습니다
이제 힘들때 제고민을 들어줄 친구가 많아졌어요

하지만 저희 엄마는 변화하지 않고
중고등학생때 모습이 그대로입니다
특히 이는 제가 피해자 또는 고민이 있을때 두드러집니다
제가 센터를 다니고있는데 기관장이
저에게 스킨십을 하고있어서 국장에게 말씀드리려합니다
남자동료들도 그렇고 친구들이랑 상의하고
그사람이 너무 고의적이라고 그렇게 하기로 마음먹고
어머니에게 결정을 알렸는데
"어머니가 왕따시키는 상사보다 좋아하는 상사가 낫지않아?"
"그사람들이 언제까지 니편일꺼같아? 일터지면.."
"엄마가 너를 생각해서 하는거야"
"센터장한테 한번더 기회를 주고 국장한테말하지마
괜히 너 해코지해서 칼찌르면 어떡해?"
문제는 엄마가 엄마의 의견을 저에게 강요하는것입니다
저는 이미 결정을 내렸고 일단 내의견을 수용해달라했더니
"시발 집에 괜히왔어 약속도취소하고 왔는데"
이러시고 제의견을 절대로 수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공감하는방법 같은 유튜브도 보냈더니
"왜 나만 바껴야해? 너는 그대로인데
왜 나한테만 강요하냐고 나한테 요구하지마"
이사건은 바로 어제 사건이구요

저는 이사건과 더불어 근본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동생이 저에게 폭력을 행사했습니다
벌써 그게 4년전 일이네요
그전에도 자주있었지만 4년전에는
정말 심각하게 했습니다 그때에도
부모님 태도는 "니가 맞을짓했다"
"눈에띄인 너가 잘못이다"
"왜 애를 건드리냐"
이런거였어서 제가 논산ycwa에 상담하고
이후에는 동생에게 때리면 경찰에게
신고한다하니깐 1년전에는 화가나자
때리는게 아니라며 방을 부셨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누가봐도 피해자인데
"부신게 아니라 넘어트린거다"
"가족인데 신고하는게 말이되냐"
방을 부신것을 계기로 저는 동생과
남남처럼 지내고 번호도 차단하고
집에서도 아는체도 안합니다
동생문제는 폭력이 연계되어서 가정폭력상담소에서
이후에 폭력이 있으면 진행하려고하고
지금까지는 남처럼 지내니깐 문제되지 않는데
동생을 가해자로 인정하기 싫어하시고
피해자인 저에게서 문제를 찾으려하는
어머니의 태도가 제가 피해자가 될때 곂쳐보입니다

아버지는 사실 공감능력이 부족해서 그렇지
저를 온몸으로 사랑한다는것을 느껴서
트러블이 있어도 저를 내버려(?)두십니다
근데 어머니는 자신의 생각을 저에게
강요하고 저를 온실속의 화초처럼
상처를 안받고 ai처럼 크기를 바라시는데
저는 사람한테 마음주면 안돼라고
자기방어하시는건 이해되는데
그생각을 저에게 강요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마음도 주고 상처도 받고
건강한 마음으로 크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오늘의 친구가 내일의 적이든간에
어쨌든 오늘은 친구인거니깐요
그리고 제가 화나는 얘기하면
"화내는게 지는거야 화낼가치도 없어"
라고하시는데 화도 내고 공감도하고
그래야 정상적인 사람 아닌가요?
저에게 화조차도 못내게 통제하십니다

엄마는 제가 바꾸려고 많은 노력을 했는데
저를 극도적으로 통제하려하시고
어떻게 보면 가스라이팅인것 같습니다
엄마와 건강하게 앞으로 잘 살아가고싶은데
엄마와 제가 찾은방법은 그냥 아예 대화를
제 고민얘기를 안하는겁니다
이건 근본적인 해결방법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 상담신청합니다
저희가 부여에 살아서 온라인 비대면zoom으로 상담을 진행하고싶습니다.
평일 7시이후 시간대 또는 주말을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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